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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를 여행하며 우붓이나 사원에서 사진을 찍고 아메드로 오는 코스를 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. 아메드는 스쿠버 다이빙 혹은 프리다이빙을 즐기기 좋은 곳이며, 저의 여행 중 가장 큰 비중을 두었던 부분 중 하나가 아메드에서 프리다이빙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. 소개드릴 음식점은 프리다이빙을 알려주시는 강사님께 추천 받은 집으로 맛과 뷰 모두 만족하였기에 소개를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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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oli Best View Cafe
숙소가 프리다이빙 포인트에 가까이 잡아 두었기에 충분히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습니다. 단점이 있다면 상당한 오르막길 끝자락에 위치해 있기에 오토바이를 대여하신 분들이라면 좀 더 수월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.
내부 모습
내부의 모습은 발리하면 떠오르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야외에 설치 되어 있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, 일몰시간에 가시면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메뉴판 & 주문 메뉴
메뉴로는 기본적인 인도네시아 음식들이 나오며, 다양한 음료와 음식들을 주문 할 수 있습니다.
날씨가 더웠기에 맥주와 식전음식으로 오징어튀김을 시켰습니다. 오징어튀김의 튀김이 상당히 바삭한 느낌으로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느낌이였고 안에 오징어 또한 튀김옷과 달리 부드럽게 잘 조리되어 질기거나 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. 이후 치킨사테와 해산물이 나왔습니다. 카레향이 나는 치킨사테와 같이 먹는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렸고, 해산물 또한 비린맛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. 이후 치킨나시고랭과 오븐에 구운 마르게리따 피자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.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.
마무리
프리다이빙 혹은 스쿠버다이빙으로 많이 찾는 지역 중 한 곳이 이곳 아메드(Amed) 지역입니다. 다른 지역에 비하여 아직 발전이 되어가고 있는 지역이지만 렘푸양 사원에서 30분정도 거리의 마을입니다. 다양한 다이빙 샵들이 있는 이 곳에서 혹은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선택을 하시면 이곳 Joli Best View Cafe를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? 마지막으로 맥주와 함께 찍은 동영상도 구경하시고 아메드의 분위기를 한 번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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